울산 학교 텃밭 활용 생태교육, 유네스코 사업 재인증

김용태 2024. 8. 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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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학교 텃밭 활용 생태교육 프로그램이 이달부터 2027년 7월까지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사업'으로 재인증됐다고 12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 한국 사회의 지속가능발전교육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주제 적합성, 효과성, 만족도, 독창성, 포용성을 기준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학교 텃밭 보급 사업을 시작해 텃밭을 활용한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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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학교 텃밭 활용 생태교육 프로그램이 이달부터 2027년 7월까지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사업'으로 재인증됐다고 12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 한국 사회의 지속가능발전교육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주제 적합성, 효과성, 만족도, 독창성, 포용성을 기준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학교 텃밭 보급 사업을 시작해 텃밭을 활용한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며 수확하는 즐거움을 체험하면서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있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앞서 이 프로그램은 2021년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사업으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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