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캠’ 배철수 2주간 휴가…한혜진→조현아, 스페셜 DJ 출격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4. 8. 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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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의 음악캠프'의 DJ 배철수가 2주간 휴가를 떠난다.

배철수의 빈자리는 한혜진, 조현아, 배순탁 작가가 스페셜DJ로 출격해 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이미 여러 차례 스페셜 DJ를 맡았을 것만 같지만, 사실 배 작가의 '음악캠프' 스페셜 DJ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유튜브에서 넓은 인맥과 재치 넘치는 입담을 자랑하며 대세로 떠오른 조현아는 첫 '음악캠프' 출연을 스페셜 DJ로 장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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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캠’ 스페셜 DJ. 사진| MBC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DJ 배철수가 2주간 휴가를 떠난다. 한혜진, 배순탁, 조현아 등 스페셜 DJ들이 빈자리를 메우며 활약할 예정이다.

12일 MBC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DJ 배철수가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휴가를 떠난다”고 밝혔다.

배철수의 빈자리는 한혜진, 조현아, 배순탁 작가가 스페셜DJ로 출격해 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는 배우 한혜진이 맡는다. 고운 목소리로 유명한 한혜진은 여러 방송 프로그램의 내래이션을 맡기도 했으며, ‘배철수의 음악캠프’에는 지난해 9월 27일,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홍보 차 출연한 적이 있다. 스페셜 DJ로서 한혜진은 평소 즐겨듣는 팝송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하고, 좋아하는 영화에 수록된 OST도 소개해 줄 예정이다.

8월 19일부터 23일까지는 ‘음악캠프’가 결방하고, 그 자리에 MBC 라디오 여름 특집 ‘청춘의 노래들’이 방송된다.

특집이 끝나는 주말, 8월 24일과 25일은 ‘음악캠프’ 음악작가, 배순탁 작가가 등판한다. 이미 여러 차례 스페셜 DJ를 맡았을 것만 같지만, 사실 배 작가의 ‘음악캠프’ 스페셜 DJ는 이번이 처음이다. ‘음악캠프’의 흐름과 구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 만큼, 능숙한 진행이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26일과 27일에는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찾아온다. 최근 유튜브에서 넓은 인맥과 재치 넘치는 입담을 자랑하며 대세로 떠오른 조현아는 첫 ‘음악캠프’ 출연을 스페셜 DJ로 장식하게 되었다. 음악인 조현아가 스페셜 DJ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녀의 팝송 플레이리스트는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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