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제주서 8박9일 국토대장정…학생·교직원 90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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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한기대)는 학생과 교직원 등 90 명이 제주도에서 8박 9일간의 국토대장정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한기대 국토대장정은 학생들의 공동체 정신 함양과 도전을 통한 성취감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시작돼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제32대 총학생회 '여운'이 주관하는 이번 국토대장정은 '여름, 제주의 여운을 남기다'를 슬로건으로 13∼19일 올레길 3~8코스에 이어 한라산 등반까지 모두 100㎞ 이상을 이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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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학교(한기대)는 학생과 교직원 등 90 명이 제주도에서 8박 9일간의 국토대장정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한기대 국토대장정은 학생들의 공동체 정신 함양과 도전을 통한 성취감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시작돼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제32대 총학생회 '여운'이 주관하는 이번 국토대장정은 '여름, 제주의 여운을 남기다'를 슬로건으로 13∼19일 올레길 3~8코스에 이어 한라산 등반까지 모두 100㎞ 이상을 이동하게 된다.
유길상 총장도 1박 2일 동안 학생들과 함께 행군할 예정이다.
유 총장은 발대식에서 "국토대장정 행사는 자연의 정취가 아름다운 제주 올레길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라산을 등반함으로써 자신의 한계를 극복할 기회를 제공하는 우리대학 고유문화 행사로 자리 잡았다"면서 "무엇보다 폭염 속 안전에 유의하며 공동체 의식과 소통 역량을 배양하는 기회가 되길 기원하다"고 말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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