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혁신창업 허브 창업지원센터 개소

지역 스타트업 발굴·육성 원스톱 창업지원

조규일 진주시장이 진주창업지원센터 개소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가 12일 상평산단에서 '진주창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진주창업지원센터는 창업자의 입주·교육·교류 등을 집적화한 지역 스타트업 발굴·육성 원스톱 창업지원 센터로 창업기업 입주보육실·코워킹스페이스·운영사무실 등이 설치되어 있다.

지역의 유망한 혁신 (예비)창업기업의 성장 초기 단계를 지원하고 산학연관 협업으로 지역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해 진주시 혁신 창업의 전진기지·허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센터에는 지난달 말 공고를 통해 모집한 창업기업 16개 업체가 입주를 완료한 상태다.

앞으로 △진주형창업사관학교 운영 △1인 창조기업 육성 △모태펀드 조성사업 △로컬크리에이터 △기업성장지원단 등 다양한 창업 지원사업으로 창업기업의 활동을 활성화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초기 창업가의 도전을 응원하고 장애물 극복·성장 지원으로 '창업의 메카! 진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