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수협은행 임직원, 대한적십자사에 헌혈증서 기증

김경렬 2024. 8. 12.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은 헌혈수급 안정화를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현혈에 참여하고 헌혈증서를 모아 대한적십자에 기증했다고 8일 밝혔다.

헌혈증서 전달식은 지난 8일 서울시 중구 소파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됐다.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 임직원들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생명나눔 사랑海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은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는 바자회 등 다양한 나눔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서울시 중구 소파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헌혈증서 전달식에 참석한 김철수(왼쪽)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강신숙 수협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h수협은행 제공]

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은 헌혈수급 안정화를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현혈에 참여하고 헌혈증서를 모아 대한적십자에 기증했다고 8일 밝혔다.

헌혈증서 전달식은 지난 8일 서울시 중구 소파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됐다.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 임직원들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생명나눔 사랑海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발급받은 헌혈증서 약 2000장을 모아 수술 등 혈액이 필요한 어업인이나 응급환자, 관련 사회단체 등에 기증해왔다.

이외에도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은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는 바자회 등 다양한 나눔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헌혈은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희망의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어업인을 비롯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희망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수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경렬기자 iam10@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