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오윤아, 공개연애 도전 “‘베프’같은 남자 만나고파”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8. 1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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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이자 배우 오윤아가 공개연애에 도전한다.

20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은 많은 이들의 워너비 라이프를 살고 있는 '20년 지기 찐친'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이 운명적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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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제공|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싱글맘’이자 배우 오윤아가 공개연애에 도전한다.

20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은 많은 이들의 워너비 라이프를 살고 있는 ‘20년 지기 찐친’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이 운명적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다. 이들이 꿈꿔온 이상형 남성들과의 데이트를 통해, 배우가 아닌 여자로서 진짜 사랑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오윤아는 먼저 프로그램 출연 이유에 대해 “지원 언니와 수경과 함께 한다는 것에 의미가 컸다. 지원 언니가 좋은 분을 만나서 연애하고 데이트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 또 다 같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다양한 걸 알 수도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 I TV조선
남자 출연자들에 대한 첫 인상에 대해서는 “어색한 걸 싫어해서 말을 많이 하는 편이다. 편안하게 해드리려고 말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제가 수수하게 생긴 얼굴도 아니니까 긴장하신 게 느껴지더라”라고 수줍게 밝혔다.

더불어 “어렸을 때는 금방 스며드는 스타일이었는데, 이제는 그런 게 없어졌다. 기본적으로 따뜻하고 말 표현력이 좋은 사람이 좋다”면서 “슬픈 일이 있을 때 같이 울어줄 수 있고, 정말 마음으로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불같은 연애보다 친구처럼 오랫동안 볼 수 있는 ‘베프’ 같은 사람을 만나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연애관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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