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NEW’ 피프티 피프티…‘역대급 티저’ 대박 예감

유지혜 기자 2024. 8. 1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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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새로운' 피프티 피프티가 세상 밖으로 나올 채비를 마쳤다.

지난해 데뷔하자마자 히트곡 '큐피드'로 글로벌 스타에 등극했지만, 일부 멤버와 소속사 간 전속 계약 분쟁으로 위기를 겪었던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새 멤버들을 전격 영입 '재데뷔'에 나선다.

기존 멤버 키나를 중심으로 5인조로 일신을 꾀한 소속사 어트랙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새 멤버들을 차례로 소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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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어트랙트
드디어 ‘새로운’ 피프티 피프티가 세상 밖으로 나올 채비를 마쳤다. 지난해 데뷔하자마자 히트곡 ‘큐피드’로 글로벌 스타에 등극했지만, 일부 멤버와 소속사 간 전속 계약 분쟁으로 위기를 겪었던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새 멤버들을 전격 영입 ‘재데뷔’에 나선다.

기존 멤버 키나를 중심으로 5인조로 일신을 꾀한 소속사 어트랙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새 멤버들을 차례로 소개해왔다. 앞서 문샤넬, 예원, 하나가 얼굴을 드러냈고, 12일 게재한 첫 개인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그간 숨겨왔던 마지막 멤버 아테나까지 공개했다.

새롭게 피프티 피프티 멤버로 합류한 예원, 하나, 키나, 문샤넬.(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지제공|어트랙트
새 멤버 전원 실체가 공개되며 글로벌 팬들 관심은 이들의 이력에 쏠리고 있다. 가장 먼저 공개된 문샤넬과 예원은 지난해 9월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알 유 넥스트’ 출연자여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3년생 한국, 미국 복수 국적자인 문샤넬과 2005년생 한국인 예원은 프로그램에서 청순하고 귀여운 매력을 드러내며 일찌감치 두터운 팬덤을 형성해왔다.

팀 막내인 2006년생 하나는 유튜브 채널 ‘노래하는 하람’을 운영하면서 뛰어난 보컬 실력을 자랑해 큰 인기를 모았다. 마지막까지 베일에 가려지며 ‘히든카드’로 기대를 모은 아테나는 소개 영상에서 발랄하고 톡톡 튀는 개성을 선보였다.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마지막 멤버인 아테나. 사진제공|어트랙트
어트랙트는 ‘역대급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그룹만의 독특한 색깔을 글로벌 팬들에게 알리고 있다. 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티저 영상들은 공개할 때마다 유튜브 내 ‘인기 급상승 동영상’ 차트 최상위에 랭크되고 있다.

‘헬로 피프티 피프티’라는 제목으로 새 멤버들을 처음 소개한 영상은 단 3일 만에 조회수를 70만 뷰까지 끌어올렸고, 아테나가 등장한 ‘위 아 피프티 피프티’ 첫 트레일러는 공개 15시간 만에 33만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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