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환 인천 계양구청장, 폭염 속 경로당 순회 방문

이루비 기자 2024. 8. 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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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는 최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나흘에 걸쳐 지역 내 경로당 18곳을 순회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경로당의 냉방시설을 점검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뵙고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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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맨 오른쪽). (사진=계양구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계양구는 최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나흘에 걸쳐 지역 내 경로당 18곳을 순회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경로당의 냉방시설을 점검했다.

또 경로당 이용에 불편사항이 없는지 경로당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계양구는 지난해부터 구비 예산을 대폭 증액해 경로당 150여곳의 노후된 에어컨과 생활집기를 교체했다.

구는 어르신들의 식사 공간도 입식 식탁으로 전면 교체하는 등 쾌적하고 편리한 경로당 이용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한 어르신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에 방문해 세심하게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뵙고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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