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남양주 호텔 공사현장 '일용직 전기공' 추락사…15년간 소아암 어린이 돕다 목숨 잃어

이상엽 기자 2024. 8. 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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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3일 경기 남양주의 한 호텔 공사현장 지하 기계실에서 60대 남성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일용직 전기공 국형호 씨입니다. 국씨는 작업 발판 위에 설치된 수평 보강재를 밟고 배선 통로를 만들다 이동식 비계가 뒤로 밀리면서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국씨 사망 이후 의정부지방검찰청은 원청과 하청이 안전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봤습니다. 결국 의정부지방법원에서 관련자들이 모두 처벌 받았습니다. JTBC 디지털콘텐트기획 '이상엽의 부글터뷰'에서 국씨의 삶을 들여다봤습니다.

■ 이상엽의 부글터뷰·몽글터뷰
JTBC 뉴스룸 밀착카메라에서 활약한 이상엽 기자가 디지털콘텐트로 돌아옵니다.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부글부글한 이슈를 쫓아 깊숙이 취재하고 동시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몽글몽글한 이슈를 전하겠습니다. 우리 사회를 바꾸는 이 콘텐트는 매주 금요일 유튜브와 토요일 뉴스룸으로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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