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박혜정, 역도 은메달 인증샷 “고생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8. 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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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역도 선수 박혜정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현무와 박혜정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전현무는 박혜정이 딴 은메달을 목에 걸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에 박혜정도 "저랑 약속 지켜주셔서 감사해요. 한국 가면 꼭 만나요!"라는 댓글로 자신을 위해 파리까지 찾아온 전현무의 응원에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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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박혜정. 사진|전현무SNS
방송인 전현무가 역도 선수 박혜정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전현무는 12일 SNS에 “고생했다 우리 혜정이♡ 혜정이 덕에 시청률 금메달! 이제 LA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현무와 박혜정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전현무는 박혜정이 딴 은메달을 목에 걸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박혜정도 깜찍한 브이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이에 박혜정도 “저랑 약속 지켜주셔서 감사해요. 한국 가면 꼭 만나요!”라는 댓글로 자신을 위해 파리까지 찾아온 전현무의 응원에 화답했다.

전현무, 박혜정. 사진|전현무SNS
이를 본 코미디언 심진화는 “멋지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약속을 지킨 모습 멋지세요~울 박 선수도 고생했고요” “현무님 중계 감동적이고 멋졌어요”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혜정은 지난 11일 역도 여자 +81kg 경기에서 인상 131㎏, 용상 168㎏으로 합계 299㎏을 들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신이 갖고 있던 한국 기록 296kg보다 3kg을 더 들면서 한국 신기록까지 작성한 경기였다.

전현무는 박혜정에게 역도 중계를 약속했고, 이를 지키기 위해 처음으로 스포츠 캐스터에 도전했다. 전현무가 중계한 이 경기는 분당 최고 시청률 18.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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