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만대교 인공섬에 예술 기반시설 조성 추진

이영균 2024. 8. 1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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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포항시가 2034년 완공 예정인 영일만대교 인공섬에 예술 기반시설인 '디지털 영일만 아트밸리' 조성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최근 시청에서 '디지털 영일만 아트밸리 조성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영일만대교 준공에 맞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영일만 아트밸리를 조성해 영일만대교를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드는 등 관광자원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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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영일만 아트밸리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서 구상

경북도와 포항시가 2034년 완공 예정인 영일만대교 인공섬에 예술 기반시설인 '디지털 영일만 아트밸리' 조성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최근 시청에서 '디지털 영일만 아트밸리 조성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포항시는 최근 시청에서 '디지털 영일만 아트밸리 조성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고 있다. 포항시 제공
도와 시는 인공섬에 영일대해수욕장, 호미곶 등 포항지역 해양자원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기반시설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곳에서 문화, 예술, 상업, 관광을 연계해 문화와 소비가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영일만대교 준공에 맞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영일만 아트밸리를 조성해 영일만대교를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드는 등 관광자원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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