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사례 관리 아동 218명 조사한다…"연중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중구는 연중 수시로 올해 '드림스타트 자원 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다양한 지역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드림스타트 가정에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구 드림스타트의 보건·복지·교육·보육 분야 담당자는 드림스타트 가정 154가구의 사례관리 아동 218명을 대상으로 전화·방문 상담을 할 예정이다.
지난달 기준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 협약기관은 139곳, 가용자원을 활용한 서비스 연계 제공 건수는 947건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는 연중 수시로 올해 '드림스타트 자원 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다양한 지역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드림스타트 가정에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구 드림스타트의 보건·복지·교육·보육 분야 담당자는 드림스타트 가정 154가구의 사례관리 아동 218명을 대상으로 전화·방문 상담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가정의 복지 수요를 조사하고 부족한 자원을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각종 서비스 운영 기관·단체·개인 등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해 안내한다. 또 드림스타트 지원 업무협약을 맺어 복지 서비스 등의 가용자원을 확보할 방침이다.
구는 사회보장플랫폼 행복e음에 해당 자원을 등록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드림스타트 가정이 있을 경우 적극 연계할 예정이다.
지난달 기준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 협약기관은 139곳, 가용자원을 활용한 서비스 연계 제공 건수는 947건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아동이 존중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