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롯데카드, 통신대안평가 `이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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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과 롯데카드가 통신데이터를 활용한 신용평가 서비스 '이퀄(EQUAL)'을 도입한다.
이퀄은 통신대안평가가 만든 서비스로 통신 3사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통신대안평가가 이퀄 서비스를 자체 테스트한 결과, 금융이력 부족자의 변별력은 약 20%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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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과 롯데카드가 통신데이터를 활용한 신용평가 서비스 '이퀄(EQUAL)'을 도입한다. 대출심사와 카드발급 등에 서비스가 사용될 예정이다.
이퀄은 통신대안평가가 만든 서비스로 통신 3사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신용평가에 전국민이 사용한 통신 데이터를 접목시켰다. 앞서 이퀄을 도입한 케이뱅크, 신한카드 등이다. 이퀄 서비스 반경이 타사로 확대된 것이다.
통신대안평가가 이퀄 서비스를 자체 테스트한 결과, 금융이력 부족자의 변별력은 약 20% 향상됐다. 외국인 변별력도 46% 올랐다. 불량률은 절반으로 감소했다. 이중 소득 4500만원 이하 고객의 불량률은 8분의 1로 줄었다.
문재남 통신대안평가 대표는 "통신대안평가는 정보의 비대칭, 불균형으로 발생하는 사회경제적 문제를 데이터, 분석, 기술로 해결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사회를 만들겠다"면서 "그 첫걸음으로 이퀄을 통해 금융소외계층 없는 전국민 누구나 금융시스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렬기자 iam1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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