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해리스, 군중 사진 조작”…WP “사진 조작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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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측이 선거 유세에 모인 군중 사진을 조작했다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장했지만, 이는 잘못된 주장이라고 워싱턴포스트와 CNN 등이 보도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 선거 캠프도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을 부인하면서, 이 사진은 미시간에서 대통령 후보 해리스와 부통령 후보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를 위해 모인 만5천 명의 군중을 담은 실제 사진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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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측이 선거 유세에 모인 군중 사진을 조작했다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장했지만, 이는 잘못된 주장이라고 워싱턴포스트와 CNN 등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각 12일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맞이하는 대규모 군중의 모습은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사진은 지난 7일 미시간주 공항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전용기에서 내릴 때 대규모 군중이 환호하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당시 현장에 군중이 없었다며, 이런 사진이 미국 민주당 당원들이 기만을 통해서 선거를 이기는 방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워싱턴포스트와 CNN 등은 당시 수천 명의 지지자가 실제로 모여 있었고, 군중 사진은 조작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 선거 캠프도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을 부인하면서, 이 사진은 미시간에서 대통령 후보 해리스와 부통령 후보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를 위해 모인 만5천 명의 군중을 담은 실제 사진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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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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