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폭염취약계층 ‘긴급 예찰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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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담당 행정지역(마을)을 매일 직접 방문해 긴급 예찰 활동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영광군은 폭염취약시간인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현장 근로자, 야외 농어업 작업자 및 고령층 등 폭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장 예찰하며, 생수(5000개)·쿨마스크(2200개) 등을 제공하고, 야외 작업 자제 계도 및 폭염예방 3대 수칙(물·그늘·휴식)을 집중 홍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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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과소·읍·면 전 직원 매일 현장 방문
영광군은 폭염취약시간인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현장 근로자, 야외 농어업 작업자 및 고령층 등 폭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장 예찰하며, 생수(5000개)·쿨마스크(2200개) 등을 제공하고, 야외 작업 자제 계도 및 폭염예방 3대 수칙(물·그늘·휴식)을 집중 홍보 추진 중이다.
군은 남은 폭염기간 동안에도 무더위쉼터 냉방비 지원 및 폭염응급키트 지원 등 폭염으로 인한 군민들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폭염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폭염대책으로 무더위쉼터 391개소, 쿨링포그 1개소 및 그늘막 37개소, 영광읍. 홍농읍, 법성면의 주요 도로 살수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김정섭 부군수는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군정을 시행 중”이라며 “군민들께서도 낮 시간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박성화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m@donga.com
박성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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