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형 통합 늘봄 여성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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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성가족과평생교육진흥원(여평원)이 부산형 통합 늘봄 여성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부산시와 여평원은 지난 9일 부산진구 루트INC 메인홀에서 '부산형 통합 늘봄 여성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여평원은 부산형 통합 늘봄 프로젝트 일환으로 경력단절여성을 중심으로 여성전문인력을 육성해 왔고, 이날 여성 강사 육성 과정인 '늘봄 부스터' 강사 수료식을 겸해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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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강사 육성 과정인 늘봄 부스터 수료식도 겸해
부산여성가족과평생교육진흥원(여평원)이 부산형 통합 늘봄 여성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부산시와 여평원은 지난 9일 부산진구 루트INC 메인홀에서 ‘부산형 통합 늘봄 여성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여평원은 부산형 통합 늘봄 프로젝트 일환으로 경력단절여성을 중심으로 여성전문인력을 육성해 왔고, 이날 여성 강사 육성 과정인 ‘늘봄 부스터’ 강사 수료식을 겸해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늘봄 강사 육성의 중요성-양질의 교육 제공을 위한 전문 강사 양성의 필요성 강조’ ‘부산형 통합 늘봄 정책 소개 및 사례-정책의 목적과 성과 소개 및 실제 사례 공유’ ‘늘봄 전문 강사의 애로사항 및 해결 방안-강사가 겪는 어려움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논의’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임세진 한국과학창의재단 책임연구원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교원연수플랫폼을 통해 늘봄 전문인력이 보다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오 여평원 부장은 “늘봄학교는 부산시와 여평원이 함께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 기존 초등학교 대상에서 나아가 0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아우르는 통합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이동훈 루트INC 대표는 “일선현장에서 일어나는 애로사항에 대해 귀를 기울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부산시민과 늘봄 강사가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현장에 참석한 한 시민은 “중앙 정책과 지역 정책을 이해하게 됐다. 관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일부 강사는 “체계적인 보수와 신규 강사 교육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오경은 여평원 원장은 “향후 부산시와 함께 늘봄 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강사를 구하지 못하는 일선 초등학교, 유치원, 보육시설 등을 지원할 예정”이면서 “이 플랫폼은 양질의 강사와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해 부산형 통합 늘봄 프로젝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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