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11시 30분에 '별똥별' 비처럼 쏟아진다

이정용 2024. 8. 1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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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별똥별 중 하나인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밤하늘을 수놓습니다.

오늘(12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30분쯤 페르세우스 유성우 극대가 일어납니다.

유성우 극대는 유성우의 개수가 최대가 되는 시점을 말합니다.

극대시간에는 시간당 약 100개의 유성우를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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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한국천문연구원 전영범 책임연구원

3대 별똥별 중 하나인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밤하늘을 수놓습니다.


오늘(12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30분쯤 페르세우스 유성우 극대가 일어납니다.


유성우 극대는 유성우의 개수가 최대가 되는 시점을 말합니다.


극대시간에는 시간당 약 100개의 유성우를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별똥별이 비가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입니다.


페르세우스 별자리 방향에서 나오는 것처럼 보여 페르세우스 유성우라 이름 붙여졌습니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유성이 밝고 빠르게 떨어지며 종종 긴 꼬리를 남기는 것이 특징으로 꼽힙니다.


매년 7월 중순부터 8월 말 사이 관측할 수 있습니다.


관측 장소는 도시의 불빛에서 벗어나 깜깜하고 맑은 밤하늘이 있는 곳이 좋습니다.


주위에 산이나 높은 건물이 없이 사방이 트여 있는 곳이 적합합니다.


일반적으로 대도시는 각종 조명과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이보다 훨씬 적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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