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디팩토리, CJ CGV와 사우디 디지털사이니지 사업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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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디팩토리는 CJ CGV와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주 디지털옥외광고 1차 사업을 지난 8월 9일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쓰리디팩토리는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주에서 새로운 디지털옥외광고 서비스에 대한 실증 사업을 수행한 후 올해 연말부터 국내 및 세계 시장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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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쓰리디팩토리는 CJ CGV와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주 디지털옥외광고 1차 사업을 지난 8월 9일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쓰리디팩토리는 지난 1월 사우디 중앙정부 자치행정주택부와 타이프 자치정부가 '비전 2030'의 일환으로 진행한 공공조달사업 '타이프 전체에 대한 광고 계획 및 실행'의 사업자로 선정됐다. 지난 3월 삼성전자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을 준비 해왔다.
8월 9일 쓰리디팩토리가 사우디 사업 수행을 위해 설립한 현지 자회사 ESSC가 국내 1위 디지털옥외광고 사업자인 CJ CGV와 시스템 구축을 위한 구매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쓰리디팩토리는 디지털옥외광고 스크린에 기업들은 물론 개인들까지 누구나 실시간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융합형 광고 플랫폼'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는 CJ CGV의 운영 소프트웨어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새로운 유형의 광고 플랫폼으로 대형 디지털 옥외광고 스크린도 개인 및 소상공인이 가격부담없이 손쉽게 광고주로써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다이렉트 광고서비스를 제공한다.
쓰리디팩토리는 옥외광고 시장에서 디지털옥외광고 시장의 비중이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시장 선점을 위한 사업 전략을 꾸준히 구체화시키고 있으며 이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옥외광고 시장을 미리 선점 했다고 설명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수백억 달러 규모의 수많은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2030년까지 디지털옥외광고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16.4%로 예측되고 중동 시장의 50%를 차지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디지털옥외광고 시장은 블루오션 시장이다.
쓰리디팩토리는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주에서 새로운 디지털옥외광고 서비스에 대한 실증 사업을 수행한 후 올해 연말부터 국내 및 세계 시장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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