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구미재활병원, 신관 증축 완료...“전국 최고 재활병원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I그룹 의료부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구미재활병원은 신관 증축과 리모델링 공사가 이달 1일 완공 승인을 받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를 통해 갑을구미재활병원은 155개 병실을 189개로 확대했다.
박한상 갑을의료재단 이사장은 "이번 병원 시설 확장을 통해 구미 및 경북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찾는 전문재활병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투자로 전국 최고의 전문재활병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치료사 80명·전문의 4명 투입...재활선도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KBI그룹 의료부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구미재활병원은 신관 증축과 리모델링 공사가 이달 1일 완공 승인을 받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를 통해 갑을구미재활병원은 155개 병실을 189개로 확대했다. 재활치료실도 신관 2층과 3층 총 661㎡로 확장했다. 일반 재활병원과 차별화된 전문재활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치료사 80명과 전문의 4명도 투입한다. 재활 환자 수용성과 재활치료실 확대 및 병동 증설로 재활선도병원으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박한상 갑을의료재단 이사장은 “이번 병원 시설 확장을 통해 구미 및 경북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찾는 전문재활병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투자로 전국 최고의 전문재활병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갑을구미재활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경북 최초이자 구미시 유일의 회복기재활의료기관이다. 지난해 로봇재활치료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2월 외래 도수치료실과 5월 낮병동도 열며. 전문재활병원으로서 면모를 갖췄다.
유진희 (sadend@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본, 해외 관광객 나몰라라?…외국인 재난앱 '거대지진' 정보는 빠져
- "모든 수단 총동원해 징계"...'36주 낙태' 영상 진짜였다니
- “집에 온다던 아들이…” 인천 청라서 회식 후 20대 직장인 실종
- 콧물 나고 으슬으슬 떨려 코로나인 줄.. 알고 보니
- 송영길 "이혼한지 6년 됐다…두 아들 혼자 키워" 고백
- BTS 슈가, 500m 음주운전 맞나…경찰 "이동경로 확인, 곧 소환"
- 건물 점검? 왠지 수상해.. 필로폰 6천명 분량 수거책 덜미
- "형이 운전했다"…차 뒤집히자 '운전자 바꿔치기'한 고교생들
- 오늘 밤 꼭 소원 빌어야 하는 이유 "별똥별 쏟아진다"
- “피부에 좋아”…얼굴에 ‘대변’ 바른 인플루언서, 사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