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원흠, 8일 득녀.."내 인생 이 순간을 위해 존재" 감격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그룹 노라조 원흠이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새 디지털 싱글 '샤워(SHOW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1년만에 돌아온 노라조의 신곡 '샤워'는 평소 깨끗한 몸에 깨끗한 정신이 깃듣다는 조빈과 원흠의 샤워 철학을 노래에 담았다.

그룹 노라조의 원흠이 아빠가 됐다.

12일 원흠은 개인 계정을 통해 지난 8일 득녀했음을 알렸다.

원흠은 "내 인생은 어쩌면 이 한 순간을 위해 존재했는지도 모르겠다. 감사하다. 사랑한다"며 벅찬 심경을 전했다.

앞서 원흠은 지난해 8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이후 결혼 1년 만에 딸을 품에 안았다.

한편 원흠은 지난 2007년 중국에서 그룹 에스피 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2017년 노라조 원년 멤버인 이혁이 탈퇴하고 2018년 원흠이 노라조에 합류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