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의 사생활', 도도남매 이어 추성훈 딸 추사랑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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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모르는 내 아이들의 사생활이 담긴 '내 아이의 사생활' 1차 티저가 공개됐다.
오는 9월 7일 첫 방송을 확정 지은 ENA 새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은 품 안의 자식들의 생애 첫 도전을 통해 어른들은 몰랐던 아이들의 사생활을 엿볼 수 있는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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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모르는 내 아이들의 사생활이 담긴 '내 아이의 사생활' 1차 티저가 공개됐다.
오는 9월 7일 첫 방송을 확정 지은 ENA 새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은 품 안의 자식들의 생애 첫 도전을 통해 어른들은 몰랐던 아이들의 사생활을 엿볼 수 있는 예능이다.
앞서 '도장부부' 도경완-장윤정 부부가 MC를 맡고, '도도남매' 연우-하영이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됐다. 과거 육아 예능에서 큰 사랑을 받은 추성훈·야노시호의 딸 추사랑도 출연 소식을 전했다.
오늘(12일) 공개된 '내생활'의 1차 티저 영상은 '내 아이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해, 오직 '내생활'에서만 볼 수 있는 아이들의 특별한 사생활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도도남매' 연우와 하영이의 LA 여행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엄마, 아빠 없이 처음으로 여행을 떠난 두 아이는 유창한 영어로 주문은 물론 흥정까지 척척 해내며 듬직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들의 여행이 마냥 행복하기만 흘러가지는 않는데. 여행 중 무슨 이유에서인지 하영이가 연우의 손을 잡는 걸 거절하며 냉랭한 분위기가 형성된 것. 급기야 하영이가 차 안에서 서러움 가득한 눈물까지 흘려 LA에 간 도도 남매에게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국민 아가'로 불리던 문메이슨과 동생들의 한국 방문기도 그려진다. 많은 팬들이 궁금해하던 메이슨, 메이빈, 메이든 3형제의 폭풍 성장 근황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처음으로 공개된 막내딸 4세 메이린의 등장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세 오빠들이 인생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하는 메이린의 독박 육아를 잘 수행할 수 있을지, 또 이들은 한국에서 어떤 추억을 만들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내 아이의 사생활'은 내달 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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