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포비아' 확산…배터리 제조사 공개되나?

[스토리 포토]13일 관계부처 대책 회의 전망

최근 잇단 전기차 배터리 화재 사고로 전기차를 기피하는 '전기차 포비아'가 확산하는 가운데 정부가 전기차 화재 세부 대책 논의에 들어갔다. 사진은 12일 인천 서구 청라아파트의 전기차 화재현장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잇단 화재 사고로 '전기차 공포'가 확산하자 정부가 전기차 화재 대책 가운데 긴급한 과제 일부를 오는 13일 공개할 전망이다.

12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내일(13일)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회의를 열어 전기차 화재 예방 대책 가운데 긴급한 단기과제 일부를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최근 잇단 전기차 배터리 화재 사고로 전기차를 기피하는 '전기차 포비아'가 확산하는 가운데 정부가 전기차 화재 세부 대책 논의에 들어갔다. 사진은 12일 인천 서구 청라아파트의 전기차 화재현장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배터리 제조사 공개 여부가 관심을 모은다.

지난 1일 인천 청라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났던 벤츠 EQE에 중국 파라시스의 배터리가 탑재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최근 잇단 전기차 배터리 화재 사고로 전기차를 기피하는 '전기차 포비아'가 확산하는 가운데 정부가 전기차 화재 세부 대책 논의에 들어갔다. 사진은 12일 인천 서구 청라아파트의 전기차 화재현장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충전율과 충전시간을 제한하거나, 과충전 방지 장치 부착 의무화 등 과충전 예방 방안도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부는 올해부터 PLC 모뎀을 장착한 '화재 예방형 완속충전기' 보급을 위해 보조금을 지급하는 중이다. 

최근 잇단 전기차 배터리 화재 사고로 전기차를 기피하는 '전기차 포비아'가 확산하는 가운데 정부가 전기차 화재 세부 대책 논의에 들어갔다. 사진은 12일 인천 서구 청라아파트의 전기차 화재현장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최근 잇단 전기차 배터리 화재 사고로 전기차를 기피하는 '전기차 포비아'가 확산하는 가운데 정부가 전기차 화재 세부 대책 논의에 들어갔다. 사진은 12일 인천 서구 청라아파트의 전기차 화재현장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최근 잇단 전기차 배터리 화재 사고로 전기차를 기피하는 '전기차 포비아'가 확산하는 가운데 정부가 전기차 화재 세부 대책 논의에 들어갔다. 사진은 12일 인천 서구 청라아파트의 전기차 화재현장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최근 잇단 전기차 배터리 화재 사고로 전기차를 기피하는 '전기차 포비아'가 확산하는 가운데 정부가 전기차 화재 세부 대책 논의에 들어갔다. 사진은 12일 인천 서구 청라아파트의 전기차 화재현장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최근 잇단 전기차 배터리 화재 사고로 전기차를 기피하는 '전기차 포비아'가 확산하는 가운데 정부가 전기차 화재 세부 대책 논의에 들어갔다. 사진은 12일 인천 서구 청라아파트의 전기차 화재현장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이명근 (qwe123@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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