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청소년 동아리와 ‘짜장면 타임’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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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는 신계용 시장이 최근 관내 한 음식점에서 청소년수련관 동아리연합회 소속의 댄스·밴드·치어리딩·영상 제작 등 10개의 동아리 단원 19명을 만나 일명 '짜장면 타임'을 가지며 격의 없는 소통을 했다고 12일 전했다.
아울러 이들은 올해 상반기 진행한 동아리 활동과 하반기 계획, 그리고 동아리 활동과 관련한 각종 건의 사항을 전달하고, 진로와 학업 등을 놓고, 신 시장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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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신계용 시장이 최근 관내 한 음식점에서 청소년수련관 동아리연합회 소속의 댄스·밴드·치어리딩·영상 제작 등 10개의 동아리 단원 19명을 만나 일명 ‘짜장면 타임’을 가지며 격의 없는 소통을 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만남은 동아리 회원들이 신 시장에게 건의해 마련됐다. 이들은 시가 추진하는 어버이날 행사, 마을 축제, 현충일 추념식 등 지역과 연계한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이들은 올해 상반기 진행한 동아리 활동과 하반기 계획, 그리고 동아리 활동과 관련한 각종 건의 사항을 전달하고, 진로와 학업 등을 놓고, 신 시장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신 시장은 학창 시절 바이올린·기타 연주 문화예술 활동을 했던 추억을 이야기하며 “청소년 시기에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동아리 활동은 사회성 함양과 인격 형성에 큰 도움을 주는 가운데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했다.
이어 "그간의 동아리 활동을 보니 자신들의 역량을 발전시키는 것과 함께 지역사회와 소통하려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두고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학생은 “시장님께서 우리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습에 크게 감동했다"며 "동아리 활동에 대해서 자부심을 느끼는 가운데 남은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 청소년동아리연합회는 올해 하반기, 분야별 역량 강화 교육과 ‘과천시 청소년동아리 축제’ ‘우리 마을 예술 유랑 단’ 등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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