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게시판] 국내 차세대 보안리더, 국제해킹대회 3연패 달성 外

이채린 기자 2024. 8. 1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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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은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멘토와 수료생을 주축으로 구성된 Maple Mallard Magistrates(MMM)팀이 '2024년 데프콘 국제해킹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데프콘 국제해킹대회는 미국 사이버보안 컨퍼런스인 데프콘 행사 기간에 열리는 세계 최고의 해킹대회다.

MMM팀은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그 실력을 전 세계에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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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은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멘토와 수료생을 주축으로 구성된 Maple Mallard Magistrates(MMM)팀이 ‘2024년 데프콘 국제해킹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은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멘토와 수료생을 주축으로 구성된 Maple Mallard Magistrates(MMM)팀이 ‘2024년 데프콘 국제해킹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데프콘 국제해킹대회는 미국 사이버보안 컨퍼런스인 데프콘 행사 기간에 열리는 세계 최고의 해킹대회다. MMM팀은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그 실력을 전 세계에 입증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제11기 과학기술전문사관 후보생'을 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과학기술전문사관이 되면 대학 재학 2년간 후보생 양성과정을 거친 뒤, 연구개발 장교로 임관해 국방과학연구소(ADD) 등 국방연구개발 기관에서 3년간 연구개발을 수행한다. 과기정통부와 국방부는 내년부터 과학기술전문사관 모집 범위를 석사로도 확대한다. 석사는 연간 25명 규모 대학원 1년 차 석사과정생을 후보생으로 선발해 3학기 동안 양성하고 학기당 540만원을 지원한다.

■ 과기정통부가 소프트웨어 분야 우수 기초·원천기술 보유 대학 연구실을 지원하는 2024년 SW스타랩 사업 대상자로 서울대 등 5개 대학 10개 연구실을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선정된 연구실은 서울대를 비롯해 고려대, 포스텍, KA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5개 대학 총 10개 연구실이다. 과기정통부는 연구 성과에 따라 최장 8년 동안 선정된 연구실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채린 기자 rini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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