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올해도’ 하나원큐, W리그 소속 니가타 초청해 연습경기 예정

청라/조영두 2024. 8. 1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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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하나원큐가 일본 W리그 소속 알비렉스 니가타를 초청해 연습경기를 갖는다.

지난해에도 한국을 찾았던 니가타는 또 한번 하나원큐와 인연이 닿아 연습경기를 치르게 됐다.

하나원큐 관계자는 "요즘 연습경기 일정을 잡기가 쉽지 않다. 프로팀은 제약이 있고, 대학팀은 아무래도 기량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지난해에도 니가타와 연습경기를 했는데 W리그 하위권 팀인데도 도움이 많이 됐다. 이번에도 2경기가 잡혀있는데 좋은 훈련 상대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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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라/조영두 기자] 부천 하나원큐가 일본 W리그 소속 알비렉스 니가타를 초청해 연습경기를 갖는다.

오프시즌 강도 높은 체력 훈련을 소화한 하나원큐는 본격적인 전술 훈련에 돌입했다. 동시에 연습경기를 치르며 경기력을 점검 중이다. 선일여고, 숙명여고 등 여자 고등학교팀 뿐만 아니라 삼일중, 송도중 등 남자 중학교팀과도 연습경기를 가졌다.

오는 13일에는 특별한 손님이 하나원큐 청라체육관을 찾는다. W리그에 소속된 니가타다. 지난 시즌 니가타는 14팀 중 12위에 그쳤다. 5승 21패를 기록한 하위권 전력이다. 지난해에도 한국을 찾았던 니가타는 또 한번 하나원큐와 인연이 닿아 연습경기를 치르게 됐다.

하나원큐 관계자는 “지난해 우리나라 팀과 연습경기를 하고 싶다고 했다. 마침 우리 팀과 인연이 닿았고, 만남이 이뤄졌다. 연습경기를 두 번 했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 올해 또 오고 싶다고 해서 한번 더 초청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니가타는 13일 저녁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을 예정이다. 이후 14일과 15일 하나원큐와 두 차례 연습경기를 갖는다. 최근 일본 여자농구가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한 만큼 좋은 스파링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니가타는 연습경기를 마친 뒤 17일 오전 다시 일본으로 돌아갈 계획이다.

하나원큐 관계자는 “요즘 연습경기 일정을 잡기가 쉽지 않다. 프로팀은 제약이 있고, 대학팀은 아무래도 기량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지난해에도 니가타와 연습경기를 했는데 W리그 하위권 팀인데도 도움이 많이 됐다. 이번에도 2경기가 잡혀있는데 좋은 훈련 상대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 사진_하나원큐 농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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