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준, 前 CBS 재단 이사장 12일 소천

최기준 전 CBS 재단 이사장이 향년 89세를 일기로 12일 별세했다.

최 전 이사장은 연세대학교 사무처장, 재단본부장, 상임이사 및 유한학원 이사장, 성공회대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또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 사제회장, 평신도원 의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2006년부터 2년간 CBS 재단 이사장을 맡았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14일 오전 발인 예정이다.

※ 최기준(전 CBS 이사장·전 연세대 상임이사·향년 89세)씨 별세, 홍만희씨 남편상, 최재열(폴라리스펀드 대표)·최재훈(연세대 교수)씨 부친상, 문관호(전 국방과학연구소 수석연구원)씨 장인상 = 12일 오전 3시15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12일 오후 5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14일 오전 10시, 장지 대한성공회 납골당. ☎ 02-2227-7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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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송영훈 기자 0h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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