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크래프톤 "'인조이', 인생 게임 코어팬과 글로벌 신규 게이머가 타깃"

배동근 CFO "20년간 인생 시뮬레이션 장르 경쟁작 없어…'인조이'에 긍정적 환경"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2일 진행된 2024년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은 2000년대 초반부터 20년 넘게 글로벌 게이머들이 플레이하고 사랑받던 장르인데 경쟁작이나 신규 IP가 등장하지 못했다"며 "그동안 오랫동안 서비스한 기존 게임의 단점이 부각되기도 헀고 유사 플레이를 목표로 한 경쟁작 개발 등이 종료됐다는 뉴스들이 있어 '인조이'에 있어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환경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인조이의 타깃 이용자는 1차적으로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을 플레이한 이용자들이며 해당 장르의 코어팬 뿐 아니라 인조이를 통해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을 처음 접하는 전 세계 게이머도 타깃"이라고 덧붙였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