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NOW] 항체 결합 약물 전달체, 암 치료 효과 높인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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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유자형 화학과 교수팀이 금속-유기 골격체(MOF) 나노입자와 항체를 결합한 전달체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 KAIST는 한동수 전산학부 교수 연구팀이 무선 신호가 없는 건물에서도 동작하는 '범용 실내외 통합 GPS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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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유자형 화학과 교수팀이 금속-유기 골격체(MOF) 나노입자와 항체를 결합한 전달체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전달체는 원하는 암세포를 정확하게 표적할 수 있다. 항체 단백질은 MOF 입자 표면에 부착되며 암세포 외 다른 세포와 불필요하게 반응하는 것을 줄여 생체환경 안전성을 높였다.
■ KAIST는 한동수 전산학부 교수 연구팀이 무선 신호가 없는 건물에서도 동작하는 '범용 실내외 통합 GPS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팀은 실내외 전환 탐지 인공지능(AI) 기법과 건물 출입구를 탐지하는 AI 기법을 통합시킨 센서퓨전 위치인식 기법을 개발했다. 이 기법은 건물 출입구 탐지, 층 탐지, 계단 및 엘리베이터 등과 같은 랜드마크를 탐지하는 기법이 보행자 항법 기법(PDR)과 연계돼 작동한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안창욱 AI대학원 교수 연구팀이 현대모비스가 개최한 '엣지 인공지능(Edge AI) 기술개발 산학협력연구' 공모에 참가해서 최우수상을 수상 했다고 12일 밝혔다. Edge AI는 AI를 디바이스에 직접 탑재해 해당 디바이스에서 바로 AI 연산이 이뤄지는 것을 가리킨다. 연구팀은 '실감적 주행 경험 제공을 위한 소형 생성 AI 모델 기반의 사운드-랜드 스케이프 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채린 기자 rini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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