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혹서기 공사현장 근로자 안전 신경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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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은 12일 "작업시간을 조정하거나 근로자 건강 상태를 살피는 등 혹서기 공사 현장 관리에 온 힘을 쏟아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폭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날 청주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시는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국비 등 447억원을 들여 청주산단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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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2일 "작업시간을 조정하거나 근로자 건강 상태를 살피는 등 혹서기 공사 현장 관리에 온 힘을 쏟아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폭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날 청주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그는 "완충저류시설은 만일의 사고 발생을 염두에 두고 안전대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공사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의 안전 역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완충저류시설은 산업단지에서 폭발과 화재 등으로 유출되는 유독성 화학물질 등의 사고수를 저류해 하천 유입을 차단하고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이다.
시는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국비 등 447억원을 들여 청주산단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을 벌이고 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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