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무실 냉장고 음료 마신 직원들 구토...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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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하철 역사의 역무실 냉장고에 보관된 음료를 마신 인천교통공사 직원들이 이상 증상을 보여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어제(11일) 새벽 5시쯤 인천 지하철 인천시청역 역사 안에서 인천교통공사 직원 2명이 구토 등 이상 증상을 호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역무실 냉장고에 든 탄산음료를 함께 마신 뒤 이 같은 증상을 보였는데, 이들에게 음료를 따라줬던 다른 직원도 맛을 본 뒤 함께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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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하철 역사의 역무실 냉장고에 보관된 음료를 마신 인천교통공사 직원들이 이상 증상을 보여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어제(11일) 새벽 5시쯤 인천 지하철 인천시청역 역사 안에서 인천교통공사 직원 2명이 구토 등 이상 증상을 호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역무실 냉장고에 든 탄산음료를 함께 마신 뒤 이 같은 증상을 보였는데, 이들에게 음료를 따라줬던 다른 직원도 맛을 본 뒤 함께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공사 측 신고를 받고 음료를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하는 등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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