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ATEEZ), 2024 북미 투어 성료...약 20만 관객과 호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이티즈(ATEEZ)의 2024 북미 투어가 뜨거운 호응 속에서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11일(이하 현지시간) 에이티즈는 로즈몬트 '올스테이트 아레나(Allstate Arena)'에서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 북미 공연의 피날레를 맞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이티즈(ATEEZ)의 2024 북미 투어가 뜨거운 호응 속에서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11일(이하 현지시간) 에이티즈는 로즈몬트 ‘올스테이트 아레나(Allstate Arena)’에서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 북미 공연의 피날레를 맞이했다.
앞서 에이티즈는 북미 투어의 티켓 프리세일을 시작한 지 하루도 되지 않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이에 덜루스, 로즈몬트,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1회씩 추가하며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했던 바 있다. 이를 통해 에이티즈의 월드투어를 향한 팬들의 간절함 기다림을 엿볼 수 있었으며, 북미에서 나날이 높아지는 인기를 확인시켰다.
특히 에이티즈는 이번 투어로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BMO Stadium)’에 입성하게 되면서 북미에서 첫 스타디움 무대를 밟아 화제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약 4만 명이 넘는 수용인원을 자랑하는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Globe Life Field)’에서 ‘K팝 보이그룹 최초’로 공연을 펼치며 남다른 글로벌 위상을 과시했다.
아울러 이들은 뉴욕의 ‘시티 필드(Citi Field)’ 무대에 오르면서 전 세계 음악팬들의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이로써 에이티즈는 방탄소년단(BTS) 다음으로 해당 공연장에 오르는 두 번째 K팝 아티스트가 된 동시에, 4세대 최초 입성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
2024 북미 투어를 통해 팀 커리어에 ‘최초’ 타이틀을 추가한 에이티즈는 그에 걸맞은 무대를 선사, 공연 강자의 진수를 몸소 보여주며 글로벌 K팝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들은 미국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한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FIN : WILL)’의 타이틀곡 ‘미친 폼(Crazy Form)’은 물론, 미국 음악 전문 매체 컨시퀀스(consequence)가 발표한 ‘2024년 베스트 송 100’에 선정된 ‘워크(WORK)’ 등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표곡들을 잇달아 선보였다.
에이티즈는 우리 모두가 자신만의 빛을 가지고 있고, 그 빛을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가 담긴 월드투어의 타이틀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처럼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흠잡을 데 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무대를 제대로 빛냈다. 아울러 라이티니(에이티즈 공식 응원봉)로 가득 채워진 공연장은 수많은 불빛이 음악에 맞춰 일렁거리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에 에이티즈는 “우리의 무대가 에이티니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행복해하며 빛나는 에이티니를 볼 수 있어 기뻤다. 항상 큰 힘과 용기를 줘서 고맙다”라는 벅찬 소감을 전하며 2024 북미 투어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에이티즈는 일본 최대 음악 축제인 ‘서머 소닉 2024(SUMMER SONIC 2024)’에 출격, 17일 오사카와 18일 도쿄에서 양일간 메인 스테이지에 올라 퍼포먼스를 펼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시혁, BJ 과즙세연과 왜 美 동행했나 “엔터 사칭범 대응 조언”[공식입장] - MK스포츠
- 한지민♥최정훈, 열애 인정 “최근 연인 발전” ...‘10살 차이’ 커플 탄생 (공식입장) - MK스포츠
- 이솔이, ?박성광 쫓아올 판! 너무 과감한 휴양지 리조트룩 - MK스포츠
- 클라라, 글램 뽐낼수록 너무 과감! 탄탄 딱붙핏 브라탑-레깅스 쇼츠 애슬레저룩 - MK스포츠
- ‘최약체 평가 이겨냈다!’ 한국, 파리서 ‘역대 최다 타이’ 금메달 13개로 종합 8위…1위는 ‘
- “상당히 떨리고 기분 좋다” 허영만 화백, 16년 만에 두산 유니폼 입고 잠실 마운드 오른다 - MK
- “몸 상태 70%라도 칠 수 있다면...” 아픈 무릎에도 출전중인 해적 선장의 투혼 [MK현장] - MK스포
- 키움, 퓨처스리그 서머리그 티켓 판매 - MK스포츠
- NC, 인터파크트리플과 여행 패키지 상품 출시 - MK스포츠
- “어린 나이답지 않게 씩씩한 투구” 박찬호 조카 김윤하, 이번엔 KIA 외인 1선발 만난다…‘12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