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님, 주 4.5일제 해주세요"...홍준표의 답변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주 4.5일제와 공무원 이탈 방지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낮은 연차 공무원들의 이탈이 가속화하고 있다며 '새내기 공무원 사기진작 방안'을 물어보는 말에 홍 시장은 "나는 이거 방지책을 마련하라고 하는데,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주미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주 4.5일제와 공무원 이탈 방지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홍 시장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튜브 채널 'TV 홍카콜라'에 게재한 영상 일부를 공개했다.
홍 시장은 '주 4.5일제에 대한 의견은?'이라는 질문에 대해 "대구가 할 일이 많아서 당분간 시행 안 할 겁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낮은 연차 공무원들의 이탈이 가속화하고 있다며 '새내기 공무원 사기진작 방안'을 물어보는 말에 홍 시장은 "나는 이거 방지책을 마련하라고 하는데,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탈은) 자유예요"라며 "여기에 평생 묻을 생각이 든다면 여기 있는 거고, 여기 전망이 없다면 어디든지 다른 곳으로 갈 수 있다"며 "옛날에 저희가 공무원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숙명으로 여기고 했지만, 지금은 MZ세대들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유롭게 공무원 하다가, 안되면 다른 자영업 등 해보다가 (하면 된다). 그래서 이탈 방지를 위해 뭐 해달라고 하면 전 해줄 생각이 없다. 자유롭게 선택하라"고 말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수역, 10월부터 10억에 낙찰된 '새 이름' 사용
- 연로하신 부모님께 당부드리세요…사기 피해 매년 늘어나
- 조민, 11일 비공개 결혼...조국 대표 "행복이 가득하길"
- "냉장고 속 페트병에 뭐 들었길래..." 역사 직원들 구토
- 오늘 밤 '3대 별똥별' 쏟아진다...가장 잘 보이는 시간은?
- 美 청소년 10명 중 9명 "난 000 쓴다!"
- "학교 쓰레기통서 네가 왜 나와?" 줄행랑 친 교장선생님
- 의도적인 무게 늘리기? 킹크랩 '얼음치기'가 뭐길래
- 추석 낀 9월 마지막주, 코로나 확진자 감소세 둔화
- '애국 먹방'은 바로 이것?...쯔양, 킹크랩 16인분 '순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