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일간 파병 임무 완수…청해부대 42진 대조영함 무사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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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42진 대조영함이 194일 간의 파병 임무를 마치고 무사 복귀했다.
해군작전사령부는 12일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 군항에서 청해부대 42진 대조영함의 무사 귀환과 임무 완수를 축하하기 위한 입항 환영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최성혁 해군작전사령관은 "청해부대 42진의 임무 완수를 치하한다"며 "파병 기간 습득한 작전 수행능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 수호 임무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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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해상서 해적에 피랍된 이란 어선 구출 돕기도
청해부대 42진 대조영함이 194일 간의 파병 임무를 마치고 무사 복귀했다.
해군작전사령부는 12일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 군항에서 청해부대 42진 대조영함의 무사 귀환과 임무 완수를 축하하기 위한 입항 환영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성혁 해군작전사령관을 비롯한 해군 장병 등이 참석했다.
청해부대 42진은 지난 2월 1일 진해기지에서 출항해 아덴만 해역에서 해양안보작전과 통항 선박에 대한 안전 항해 지원 등을 수행했다.
특히 지난 3월 말 소말리아 해상에서 해적에게 피랍된 이란 어선(AL KAMBAR호)을 추적해 인도 해군 함정이 구출하는데 일조했다.
이밖에 파병 기간 해양수산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해적 의심 선박 정보와 해적 활동 동향 등을 제공해 528척 상당의 선박 안전 항해를 지원하기도 했다.
최성혁 해군작전사령관은 "청해부대 42진의 임무 완수를 치하한다"며 "파병 기간 습득한 작전 수행능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 수호 임무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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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민 기자 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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