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차 안에서 보드카 원 샷?...'BTS 슈가 챌린지' 논란

정에스더 기자 2024. 8. 1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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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 슈가 챌린지가 유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6일 방탄소년단(BTS) 슈가(민윤기)가 음주 후 전동스쿠터를 운전해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 '슈가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다.

지난 10일 한 해외 누리꾼은 자신의 X(twitter)에 "항상 민윤기와 함께", '#SugaChallenge(슈가챌린지)'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달리는 차 안에서 술을 마시는 듯한 영상을 업로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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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슈가 음주운전 비방 목적

(MHN스포츠 이민수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 슈가 챌린지가 유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6일 방탄소년단(BTS) 슈가(민윤기)가 음주 후 전동스쿠터를 운전해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 '슈가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다.

해당 챌린지는 차 안에서 술병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등 음주운전을 인증하는 방식이다.

지난 10일 한 해외 누리꾼은 자신의 X(twitter)에 "항상 민윤기와 함께", '#SugaChallenge(슈가챌린지)'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달리는 차 안에서 술을 마시는 듯한 영상을 업로드 했다.

이를 본 다른 누리꾼들은 '음주운전으로 사망한 사람도 있는데', '이 챌린지는 너무 무례하고 무책임하다'라며 챌린지를 비판했다.

그러나 팬들 사이에서는 안티팬들이 슈가를 더욱 비방하고 팬덤을 조롱하기 위한 목적으로 챌린지를 퍼트리는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한편, 경찰은 슈가의 이동 거리와 경로를 확인했고 소환조사할 것이며 시간을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X,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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