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색] 여, '김경수 복권' 확전 진화 …민주 전대 막바지
<출연 : 윤주진 정치컨설턴트·정혁진 변호사·김성완 시사평론가·강성필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부위원장>
네 명의 시각으로 깊게 정치를 들여다보는 <정치사색> 시간입니다.
오늘도 윤주진 정치컨설턴트, 정혁진 변호사, 김성완 시사평론가,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부위원장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 질문 1 >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김용현 대통령경호처장을 지명했습니다. 또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국가안보실장으로,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신설하는 외교안보특별보좌관으로 각각 내정했는데요. 오늘 안보라인 교체, 어떻게 보셨습니까?
< 질문 2 > 한동훈 대표가 대통령 고유 권한인 사면·복권에 대해 반대 입장을 전하면서 또다시 대통령실과 각을 세운 모양새가 됐는데요. 다만 직접 발언이 아닌 '전언' 방식으로 반대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한 대표가 김 전 지사의 복권에 반대 의견을 낸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 질문 3 > 한동훈 대표가 김경수 지사 복권에 반대 입장을 전하면서 '윤한 갈등'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는데요. 한 대표 측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은 존중한다며 확전을 경계하면서도, 정치인 사면이나 복권을 남발하면 안 된단 입장입니다. 이 문제, 어떻게 정리될 거라고 보십니까?
< 질문 4 > 이재명 전 대표와 대통령실의 입장이 엇갈리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질문 5 > 현재 독일에 머물고 있는 김경수 전 지사는 복권 여부와 관계없이 계획대로 올해 11월 말이나 12월 초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복권이 결정될 경우, 정치권의 관측대로 김 전 지사가 친문·비명계의 구심점으로 이재명 전 대표의 일극 체제를 견제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
< 질문 6 > 김경수 전 지사의 복권 여부는 내일 국무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윤 대통령이 어떤 결정을 내릴 거라고 보십니까?
< 질문 7 > 개혁신당을 제외한 야 6당이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철회하지 않으면 정부가 주최한 광복절 경축식에 불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광복회를 비롯한 독립운동가 선양단체들은 경축식에 불참하고 별도의 행사를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광복절을 앞두고 불거진 독립기념관장의 역사관 논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질문 8 > 이런 가운데, 김형석 관장이 조금 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 질문 9 > 민주당 최고위원 선거가 후반으로 갈수록 혼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제 서울 지역 경선과 대의원 투표, 여론조사 결과만 남았는데요. 순위가 또 뒤집힐까요? 최종 5인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 질문 10 > 정봉주 후보의 발언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이번 논란이 전당대회 결과에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십니까?
< 질문 11 > 민주당이 당 강령 전문에 '기본사회'를 명시하고, 당헌 개정안에는 '경선 불복 후보자'에 대한 10년 입후보 제재 규정을 '공천 불복 후보자'로 변경해 적용 범위를 넓히기로 했습니다. 사실상 대표 연임이 확실시된 이재명 후보가 차기 지도부에서 장악력이 더 강해질 거란 관측이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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