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 30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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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종합주류업체 ㈜무학이 8월23일부터 9월1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열리는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후원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무학은 최재호 회장이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무학 굿데이빌딩에서 김준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집행위원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무학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기간 동안 집행위원회와 협력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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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종합주류업체 ㈜무학이 8월23일부터 9월1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열리는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후원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무학은 최재호 회장이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무학 굿데이빌딩에서 김준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집행위원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무학은 한국 코미디 문화콘텐츠 개발과 한국 코미디산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로 8년째다.
특히 코로나19로 온라인과 비대면으로 개최된 2020년, 2021년에도 후원사로 참여해 지원했다.
무학은 이번 축제기간에 앞서 지난 7월29일 소주 좋은데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한정판을 출시했다.
이번 한정판에는 개그맨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김재롱 씨가 참여해 직접 그린 캐릭터 ‘퍼니’를 좋은데이 라벨 디자인에 담아 유쾌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무학은 또 자체 영업망을 활용해 부산과 경남의 주요 상권에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정보가 담긴 포스터도 배포하고 있다.
무학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기간 동안 집행위원회와 협력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무학 관계자는 "지역에서 진행되는 국제행사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면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과 협력해 코미디와 소주라는 조합으로 소비자들에게 '웃음이 가득한 좋은데이' 가치를 전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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