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글로벌 이스포츠 'SWC 2024' 한국 대표 선발

10월 26일 호치민 지역컵 출전, 월드 파이널 진출 도전

컴투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이스포츠 대회 'SWC 2024' 한국 대표 선수로 KUROMI, GARRGARR이 선발됐다. /컴투스

[더팩트｜우지수 기자]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의 모바일 이스포츠 대회 'SWC 2024' 온라인 예선을 진행하고 본선 지역컵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를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컴투스는 첫 번째 A조 경기를 통해 아시아퍼시픽 지역 동남아시아 대표를 확정했고 지난 10일과 11일 대한민국 대표를 뽑는 B조 경기를 진행했다. 10일 경기에서는 작년 대회에 첫 출전했던 KUROMI가 올해 가장 먼저 아시아퍼시픽컵 진출권을 획득했다. 두 번째 본선행 티켓은 GARRGARR에게 돌아갔다. GARRGARR는 '한일 슈퍼매치 2024'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세계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두 선수는 오는 10월 26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리는 아시아퍼시픽컵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지역컵 첫 경기인 유럽컵은 오는 9월 21일 개최된다. 이어 아메리카컵, 아시아퍼시픽컵이 세계 각지에서 오프라인 경기로 진행되며 '월드 파이널'에 오를 12명 선수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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