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수중드론 활용 울산항 안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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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가 수중드론을 활용해 북신항 액체부두 안전점검에 나선다.
울산항은 수심이 깊어 육안점검이 어렵고 연간 2만척이 넘는 선박이 수시로 드나들어 잠수부 투입 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편이다.
정순요 울산항만공사 운영부사장은 "앞으로 울산항 항만시설 점검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라며 "4차 산업기술을 적극 활용해 울산항을 더욱 안전한 항만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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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울산항만공사(UPA)가 수중드론을 활용해 북신항 액체부두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UPA가 올해초 완공한 조성한 북신항 액체부두 시설물 점검과 내부 준설토 투기장 매립 진척도 및 지장물 확인, 수심 측량 등을 위해 진행된다.
울산항은 수심이 깊어 육안점검이 어렵고 연간 2만척이 넘는 선박이 수시로 드나들어 잠수부 투입 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편이다.
UPA는 수중드론을 활용한 안전점검은 검사기간과 비용이 크게 절감된다.
정순요 울산항만공사 운영부사장은 “앞으로 울산항 항만시설 점검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라며 “4차 산업기술을 적극 활용해 울산항을 더욱 안전한 항만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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