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어스트만 콰르텟, 창단 20주년 기념연주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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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악 4중주단 '포어스트만 콰르텟'의 창단 20주년 기념연주회가 오는 8월 25일 일요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2014년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J. S. Bach의 'Goldberg Variations'를 다시 한번 무대에 올려 평단의 호평을 받았으며, 2022년에는 9년에 걸쳐 진행된 W. A. Mozart의 현악4중주 전곡시리즈의 마지막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음악계에 큰 업적을 남겼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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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히 그들만의 길을 걸어온 Forstmann Quartett는 올해 창단 20 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전과 특별한 음악 여정이 계획되어 있다. 현대 음악과의 융합, 다양한 장르와의 협연 등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감동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르기엘의 <String Quartet No.3 in A minor, Op.15b>, 브람스의 <String Quartet No.2 in A minor, Op.51-2>, 베토벤의 <String Quartet No.7 in F major, Op.59, No.1 "Razumovsky">를 연주한다.
예술의전당, 금호아트홀에서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세종체임버홀, 세라믹 팔레스홀, 장천홀, 영산아트홀, KT체임버홀, 평촌아트홀, 여수 예울마루 등 전국에서 다양한 기획 연주와 초청 연주를 이어오고 있다.
B. Martinu의 현악4중주 5번과 이승환의 Tre Divertimenti, G. Onslow의 'Nonet' 등을 초연하였으며 2010년에는 Forstmann Quartett에게 헌정된 J. S. Bach의 'Goldberg Variations' BWV 988(현악4중주 버전)' 전곡을 세계 초연했다.
2014년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J. S. Bach의 'Goldberg Variations'를 다시 한번 무대에 올려 평단의 호평을 받았으며, 2022년에는 9년에 걸쳐 진행된 W. A. Mozart의 현악4중주 전곡시리즈의 마지막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음악계에 큰 업적을 남겼다는 평을 받았다.
국내 활동과 함께 해외에서도 초청을 받아 2016년 8월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Chiesa di San Marcello al Corso에서 첫 번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지난 5월에는 홍콩 'French May Arts Fest'의 초청으로 홍콩 시티홀에서 연주했다.
이번 공연은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며 예술의전당 및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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