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피서지로 ‘풍덩’…제3회 낙동강 어린이 물총축제 25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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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여름축제인 '제3회 낙동강 어린이 물총축제'가 오는 25일 부산광역시 화명생태공원 민속놀이마당 일대에서 열린다.
낙동강 물총축제는 부산의 명소로 꼽히는 해운대와 광안리에서 벗어나 자연의 수려함을 가진 화명생태공원을 배경으로 가족 단위 물놀이와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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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도심 속 여름축제인 ‘제3회 낙동강 어린이 물총축제’가 오는 25일 부산광역시 화명생태공원 민속놀이마당 일대에서 열린다.
낙동강 물총축제는 부산의 명소로 꼽히는 해운대와 광안리에서 벗어나 자연의 수려함을 가진 화명생태공원을 배경으로 가족 단위 물놀이와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지난 2019년 시작으로 올해 3회차를 맞았다.
아이뉴스24가 ‘도심 속 자연, 회복 그리고 쉼’이라는 주제로 주최하는 올해 행사에는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의회,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은행(BNK),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 부산뉴스(주), 조이뉴스24, 포인트경제, 한국건강관리협회 서부지부, 부산광역시청년연합회, 부산광역시한의사회, 구포신협, 윈덤 그랜드 부산,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 불막열삼, 아몽즈 커피, DIGNITY,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 백록안과, 부민병원, 프라임텍스, 바른신경외과의원, 부산화명새마을금고 등이 후원한다.
올해는 지난해 축제보다 한층 더 확장된 규모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피서객들을 맞이한다. 축제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 행사장에는 성인, 청소년, 아동까지 전 연령대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풀장과 에어바운스가 운영되고, 물대포 퍼포먼스, 레크레이션, 댄스 물총파티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부대행사로 북구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하는 플리마켓이 열리고, 피크닉존에서는 푸드트럭과 맥주 부스가 마련돼 시원한 맥주와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어린이 치어리딩 팀인 슈팅스타가 개막식 전 식전공연을 펼치고, JTBC 히든씽어5 준우승의 주인공인 히든싸이 김성인의 공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축제조직위원회는 올해는 이용자 안전을 위해 더 철저하게 안전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안전요원과 구급차를 배치해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한다.
축제는 무료입장이며, 선착순으로 수건과 물총을 지급한다. 축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행사 당일 수건, 돗자리, 여벌 옷 등을 준비해 화명생태공원으로 오면 된다.
축제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더위를 피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에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으로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면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축제장에 오셔서 잊지 못할 여름날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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