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DO ♥ U" 도경수, 방콕팬들과 나눈 특별한 추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도경수가 방콕을 뜨겁게 달궜다.
도경수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방콕에 위치한 썬더 돔 무앙 통 타니(Thunder Dome Muang Thong Thani)에서 아시아 팬 콘서트 '블룸 인 방콕'(BLOOM in BANGKOK)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가수 겸 배우 도경수가 방콕을 뜨겁게 달궜다.
도경수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방콕에 위치한 썬더 돔 무앙 통 타니(Thunder Dome Muang Thong Thani)에서 아시아 팬 콘서트 '블룸 인 방콕'(BLOOM in BANGKOK)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앞서 2024 아시아 팬 콘서트 투어 '블룸'(BLOOM)은 각 지역의 티켓 오픈과 동시에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기대감은 물론 막강한 티켓파워까지 입증한 바가 있다.
높은 기대 속에서 시작한 팬 콘서트에서 도경수는 미니 3집 타이틀곡 '마스'(Mars)를 부르며 뜨거운 환호를 끌어냈다.
도경수는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TMI 10문 10답, 방콕 투어 중 일상 에피소드, tvN 예능 ‘콩콩팥팥’ 촬영 비하인드, 음식 퀴즈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지루할 틈 없는 알찬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팬들의 요청으로 흔쾌히 아이유의 '러브 윈스 올'(Love wins all), 저스틴 비버의 '러브 유얼셀프'(Love Yourself), 엑소의 '3.6.5'를 한 소절씩 짧게 불러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날 도경수는 공연 내내 무대 곳곳을 자유롭게 누비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내뿜는가 하면, 출중한 무대 매너와 완벽한 라이브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각 곡에 맞춘 섬세한 가사 전달력은 관객들의 몰입도를 최대로 끌어올렸고, 여기에 폭발적인 애드리브까지 더해져 명실상부한 그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기도 했다.
팬들은 '아이 두 러브 유'(I DO ♥ U) LED 카드섹션으로 이벤트를 열기도. 도경수와 팬들의 잊지 못할 순간이 완성됐다.
이처럼 방콕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 도경수는 "오랜만에 방콕에 와서 정말 좋았고 가장 그리웠던 것은 팬 여러분이었다"며 "오늘 저에게 보내준 여러분의 함성과 에너지를 잘 기억하겠다. 열심히 준비해서 빠른 시일 내에 꼭 다시 찾아오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경수는 오는 17일 말레이시아, 31일~9월 1일 마닐라에서 '블룸' 투어를 이어간다.
ich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