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2분기 영업익 15% 뛴 291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네트웍스가 올해 2분기(연결 기준) 전년 동기보다 14.8% 증가한 29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사업 재편을 통해 수익성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네트웍스가 올해 2분기(연결 기준) 전년 동기보다 14.8% 증가한 29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1조 6900억 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했다.
SK네트웍스는 SK매직과 워커힐이 수익 향상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SK매직은 초소형 직수 정수기,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와 같은 기술과 디자인 측면의 경쟁력을 지닌 신제품을 선보였고 판관비 및 광고비 등 비용 효율화을 이뤘다.
워커힐은 월간 패키지와 해링턴 카 드라이빙, 얼리서머 상품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를 통해 객실 및 식음료 매출이 증가했다. 또 해외여행 수요 확대에 따른 인천공항 라운지, 환승 호텔의 성과도 나타났다. 자동차 종합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도 정비 사업 호조와 부품 수출 사업 효율성 증대를 통해 이익이 향상됐다.
SK네트웍스는 사업 재편을 통해 수익성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스피드메이트와 트레이딩 사업부를 각각 물적 분할해 분사함으로써 본·자회사 간의 관리 체계를 명확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며 “이를 통해 SK네트웍스는 재무 안정성이 굳건한 중간지주사 형태로서 인공지능(AI) 컴퍼니로 진화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택 기자 tae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버닝썬' 행사 안 간다던 승리, 발리 클럽서 목격…한국 여성에 '같이 놀자'
- '시청률 효자' 임영웅 덕에 시청률 폭발하겠네…벌써부터 난리난 '이 예능'
- '한국 온 김에 제니 같은 직각 어깨 만들래요'… 외신도 주목한 'K뷰티 관광'
- '세상 최고 잘생긴 미소년같다' 폭발적 인기 21세 소림사 스님 갑자기 사망 '충격'
- 드디어 입 연 안세영 '개인스폰서 풀어달라…배드민턴으로도 경제적 보상 누려야”
- 출소 후에도 '뻔뻔한' 승리…'버닝썬' 행사 참석 논란
- 조국 딸 조민, 오늘 결혼…고민정·김어준 등 하객, 이재명은 축하기 보내
-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BTS 슈가, 경찰 출석해 조사받는다
- ‘BJ 과즙세연과 동행 논란’ 방시혁에 하이브 주주들 성토
- '의사가 바지 안쪽 들여다 봤다, 큰 충격'…'성별 논란' 女복서 폭로한 '성별검사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