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일상돌봄서비스사업' 올해 첫 시행…"대상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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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질병이나 고립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올해 일상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청년과 중장년, 가족을 돌보는 청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질병·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돌봄이 필요한 19세에서 64세의 청년과 중장년 또는 질병이나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는 13세에서 39세의 청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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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질병이나 고립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올해 일상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청년과 중장년, 가족을 돌보는 청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질병·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돌봄이 필요한 19세에서 64세의 청년과 중장년 또는 질병이나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는 13세에서 39세의 청년이다.
지원 내용은 재가 돌봄과 가사지원을 포함한 기본 서비스와 식사·영양 관리, 심리 지원 등의 특화 서비스로 구성된다. 본인부담금은 소득수준에 따라 일부 혹은 전부 면제될 수 있다.
지원 대상 여부 확인과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다.
손윤식 밀양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청년과 중장년의 일상생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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