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넘침·바람·과열…가스레인지 화재 원천봉쇄

이새봄 기자(lee.saebom@mk.co.kr) 2024. 8. 1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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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가스차단기와 스마트 안전센서를 이중으로 탑재해 안전성을 강화한 신개념 가스레인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파세코 관계자는 "주방 가전 전 라인업을 생산 유통하고 있는 자사의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가스차단기와 스마트 안전센서를 이중으로 접목시킨 신개념 가스레인지를 내놓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소비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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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 스마트 안전제품

파세코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가스차단기와 스마트 안전센서를 이중으로 탑재해 안전성을 강화한 신개념 가스레인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오랜 기간 점화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던 기존 가스레인지에 스마트한 성능이 더해진 국내 유일 제품이라는 게 파세코의 설명이다. 파세코는 빌트인 주방 가전 전 라인업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 유통하고 있는 회사다.

새로 선보인 '파세코 가스차단기 내장 프리스탠딩 2구 가스레인지'는 가스차단기가 기본으로 탑재돼 있어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이때 1분에서 최대 90분까지 분 단위로 정밀한 설정이 가능하다. 따라서 간단한 조리부터 사골처럼 푹 끓여야 하는 요리까지 다양한 음식을 불 위에 올려놓고도 다른 일을 부담 없이 겸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강불에 3분, 약불에 2분 등 정확한 레시피가 필요한 요리 타이머로도 활용 가능하다.

여기에 파세코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적용한 스마트 안전센스가 화재를 발생시킬 수 있는 물넘침, 바람, 고열 등과 같은 위험 요소로부터 위험을 방지해준다. 스마트 안전센서가 조리 중 국물이 끓어넘치거나 부는 바람에 불이 옮겨붙지 않도록 위험 요소를 감지하고 즉시 가스를 차단시켜 작동을 멈추기 때문이다. 특히 화재 위험이 높은 튀김 요리 시에는 기름이 자연 발화되기 전에 점화를 자동으로 꺼트린다. 이뿐만 아니라 조리 기구의 밑바닥 온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230도 이상이 되면 부저음이 울림과 동시에 가스를 차단한다.

파세코 관계자는 "주방 가전 전 라인업을 생산 유통하고 있는 자사의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가스차단기와 스마트 안전센서를 이중으로 접목시킨 신개념 가스레인지를 내놓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소비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세코는 편의성을 강화한 '프리스탠딩 3구 가스레인지'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곡선형의 점화 스위치 손잡이가 온도 조절을 부드럽고 세밀하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어 사용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이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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