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 자조모임·힐링프로그램 운영

이순철 기자 2024. 8. 1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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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족 자조모임 및 힐링프로그램인 '어울림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

양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어울림 가족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원예 활동 등 힐링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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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양양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한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 운영 모습. 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양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족 자조모임 및 힐링프로그램인 ‘어울림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

어울림 가족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환자를 돌보는 방법과 가족 간 정서 및 정보를 교류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월 2회, 1시간씩 진행되며 8월은 격주 화요일인 13일과 27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각각 치매안심센터 분소인 서면 보건지소와 현북면 보건지소에서 운영된다.

양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어울림 가족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원예 활동 등 힐링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양양군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의 돌봄부담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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