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원, 전 국민 받아쓰기 대회 개최…신청은 2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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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은 한국방송공사(사장 박민)과 함께 578돌 한글날을 맞아 '전 국민 받아쓰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립국어원은 '전 국민 받아쓰기 대회'는 578년 전 세상에 나온 '한글'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 우리 사회에 쉽고 바른 언어 문화를 널리 퍼트리고자 기획 되었다고 밝혔다.
'전 국민 받아쓰기 대회'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www.전국민받아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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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원 기자 =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은 한국방송공사(사장 박민)과 함께 578돌 한글날을 맞아 ‘전 국민 받아쓰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국내 거주 전 국민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9월7일 오후 2시 전국 8곳에서 예선을 거쳐, 10월 한글주간(10. 4.~10. 10.)에 한글이 반포된 경복궁에서 본선 대회를 펼친다.
국립국어원은 ‘전 국민 받아쓰기 대회’는 578년 전 세상에 나온 ‘한글’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 우리 사회에 쉽고 바른 언어 문화를 널리 퍼트리고자 기획 되었다고 밝혔다.
'한글을 바르게! 한글에 반하게!'라는 구호를 걸고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어문화원연합회(회장 김덕호)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국어문화원연합회 김덕호 회장은 “받아쓰기라는 말을 들으면 어린 시절 선생님께서 불러주신 문장을 한글로 받아쓰면 빨간 색연필로 맞았는지 틀렸는지를 표시해 주신 공책이 눈앞에 선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모두 한글의 소중함과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 국민 받아쓰기 대회’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www.전국민받아쓰기.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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