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걸어서 한강 이용…최고급 자재·특화설계 평당 분양가 5299만원

2024. 8. 1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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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에서 하이엔드 주택 '강동 그란츠 리버파크'가 공급돼 주목된다.

그란츠 리버파크는 서울시 강동구 성내5구역 정비사업(성내동 15번지 일원)을 통해 조성되는 랜드마크 아파트다.

분양가는 공급면적 평당 평균 5299만원으로, '향·층·구조(4베이 여부)·한강 조망' 등 차이에 따라 2억~3억원의 차등을 두고 가격을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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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그란츠 리버파크

서울 강동구에서 하이엔드 주택 '강동 그란츠 리버파크'가 공급돼 주목된다.

그란츠 리버파크는 서울시 강동구 성내5구역 정비사업(성내동 15번지 일원)을 통해 조성되는 랜드마크 아파트다. 지상 최고 42층, 2개 동, 총 407가구 규모로, 36~180㎡, 32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시행은 워너청담의 디에이치프라퍼티원, 시공은 '아크로'의 DL이앤씨가 맡았다.

그란츠 리버파크는 최고급 상품 설계와 주거 서비스 제공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책정됐다는 평가다. 분양가는 공급면적 평당 평균 5299만원으로, '향·층·구조(4베이 여부)·한강 조망' 등 차이에 따라 2억~3억원의 차등을 두고 가격을 책정했다. 주력 평형의 공급 가격은 전용 59㎡ 타입은 11억9900만원부터, 전용 84㎡ 타입은 15억9900만원부터 공급된다.

최근 공사비 등 원가 상승과 공급 부족으로 인한 신축 품귀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강동구 일대 인근 단지들의 시세와 비교해 보면 가격경쟁력은 더 높게 평가된다. 대표적으로 광진구 '롯데캐슬이스트폴' 전용 84㎡ 입주권 시세는 20억~21억원(1년 전 최초 분양가 14억원대)에 형성돼 있다.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 84㎡ 입주권은 23억5000만원(최초 분양가 13억원대 후반)에 거래됐다. 현재 호가는 24억~26억원에 올라오는 등 분양가 대비 최소 7억~10억원 수준으로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그란츠 리버파크는 DL이앤씨, 삼성전자, 신세계그룹 등 하이엔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참여해 역대급 상품성이 돋보인다.

우선 DL이앤씨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포시즌스 호텔 서울, 콘래드 서울 호텔 등을 시공하며 검증된 하이엔드 시공 능력을 바탕으로 단지 전체의 시공을 맡아, 다양한 노하우가 담긴 하이엔드 설계를 곳곳에 적용했다.

주요 설계로는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도시의 풍경을 담은 '커튼월룩'과 밤이 되면 단지를 아름답게 비춰 천호대로의 야경을 더욱 화려하게 만드는 '경관조명' 등 외관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또 주거공간에는 벽과 일체감이 뛰어난 히든도어(전용면적 59·84㎡ 침실1 적용)를 도입하고 디자인월의 예술성을 극대화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 밖에 주방은 유럽 장인의 감성을 담은 이탈리아 명품 주방가구 유로모빌을 배치했으며(전용 59㎡ 이상 Lain 모델 적용), 입주민 모두가 탁 트인 시야로 막힘 없는 전망을 누릴 수 있도록 전면부 유리 난간을 적용해 공간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어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가전을 도입해 세상에 없던 AI 주거 라이프를 실현할 계획이다.

. 또한 5·8호선 천호역, 5호선 강동역의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춰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단지는 한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한강 생활권에 속해 있으며 주변으로는 풍납근린공원, 광나루 한강공원, 올림픽공원 등이 자리해 쾌적한 주거생활도 기대된다. 특히 한강과 서울 도심을 내려다보는 리버·시티뷰도 갖춰 도심 속 힐링 주거 프리미엄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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