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황정민 "천만 넘으면 '두데' 스페셜 DJ하겠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두시의 데이트'에 황정민이 출연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는 게스트로 황정민이 출연해 영화 '베테랑2'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이날 한 청취자는 "황정민 배우님 이번에 '베테랑2' 천만 넘으면 '두데' 스페셜 DJ 어떠냐"고 물었고, 황정민은 "한다. 뭘 못하겠냐. 정해인까지 부탁해서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영미는 "황정민, 정해인 씨 믿고 미국 가서 둘째 만들고 오겠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베테랑2'는 오는 9월 13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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