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스타트업 공유사무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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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가 청년창업가들에게 사무실을 무상으로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창업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서구는 지난해부터 서구스타트업센터(농성역 지하1층) 내에 공유사무실을 마련해 1인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서구는 2020년 광주교통공사와 협약을 맺고 농성역 지하1층에 서구스타트업센터를 위탁운영 중이며 창업가들을 위한 독립사무실과 공유사무실, 스튜디오, 미팅룸, 컨퍼런스룸, 상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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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청년창업가들에게 사무실을 무상으로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창업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서구는 지난해부터 서구스타트업센터(농성역 지하1층) 내에 공유사무실을 마련해 1인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서구는 12일 입주기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유사무실 입주기업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랜인바이오(반려동물 덴탈케어 제품 개발) △플렉스메디(인체 삽입용 의료용품 개발) △지니어스컨설팅(청년 등 생애주기별 금융교육 사업 추진) △예비창업자 박진영(소규모 주문 기반 한지상품 생산, 대한민국 한지대전 문체부장관상 수상)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은 내년 5월까지 공유사무실을 무상으로 사용하며 상품‧서비스 고도화 등 창업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공유사무실은 온라인 서비스·IT기술 기반 기업, 1인 창조기업 등에 최적화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입주기업들은 센터 내 창작 스튜디오, 회의실, 북카페 등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서구는 또 창업 브랜드 마케팅 교육·기업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 청년창업가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구는 2020년 광주교통공사와 협약을 맺고 농성역 지하1층에 서구스타트업센터를 위탁운영 중이며 창업가들을 위한 독립사무실과 공유사무실, 스튜디오, 미팅룸, 컨퍼런스룸, 상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입주기업들에게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한 결과 기업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센터를 거쳐간 기업들이 우리 서구에 정착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안목에서 지원방안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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