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그리스, 아테네 인근에 산불 수십 건 발생
최현미 2024. 8. 12. 15:51
그리스의 수도 아테네 인근 지역에서 하루 동안에만 수십 건의 산불이 발생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어제 하루 동안 40건의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강한 바람을 타고 불길이 빠르게 번졌습니다.
산불로 발생한 시커먼 연기가 아테네까지 몰려와 하늘을 뒤덮을 정도였습니다.
최근 그리스는 한낮의 기온이 40도 가까이 치솟는 등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 발생 위험이 커졌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내일도 우리나라는 폭염특보가 계속되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35도까지 오르겠고, 오후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우기인 방콕은 벼락을 동반한 비가 예상됩니다.
뉴델리는 일 년 중 8월에 평균 200mm 정도의 가장 많은 비가 내립니다.
베를린은 맑은 날씨에 기온의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습니다.
토론토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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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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